

조금만 걸어도 발바닥과 종아리가 쉽게 피로하고, 오래 서 있으면 발 안쪽이 아프다면 평발(편평족)일 수 있습니다. 평발이라고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통증이 있거나 성인이 되어 갑자기 아치가 무너진 경우에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평발이란 무엇인가요?
발 안쪽의 아치(발바닥 오목한 부분)가 낮아져 발바닥이 바닥에 넓게 닿는 상태를 평발이라고 합니다. 아치는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 발·발목뿐 아니라 무릎·허리까지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평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발을 들면 아치가 나타나는 유연성 평발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아치가 전혀 생기지 않는 강직성 평발이나 성인이 되어 생긴 평발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발바닥·발 안쪽 통증
- 종아리가 쉽게 뻐근하고 잘 붓는 느낌
- 신발 안쪽 굽이 유난히 빨리 닳음
- 뒤에서 보면 발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 보임

왜, 언제 생기나요?
소아는 원래 아치가 없다가 보통 만 5~7세 무렵 아치가 형성되므로, 어릴 때 평발로 보이는 것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성인에서 새로 생기는 평발은 발 안쪽 힘줄(후경골건)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서 아치가 서서히 무너지는 경우가 많고, 비만·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외상·류마티스 질환 등이 영향을 줍니다.

평발이면 꼭 치료해야 하나요?
통증이 없다면 평발 자체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평발로 발의 균형이 무너지면 족저근막염이나 무지외반증이 함께 오는 경우가 있고, 아킬레스건과 무릎에도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 아치가 점점 낮아지면서 통증이 생겼다면 힘줄 문제가 진행 중일 수 있어 진료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진단과 치료
서 있는 상태에서 발 모양·뒤꿈치 정렬을 보고, 체중을 실은 X-ray로 아치가 무너진 정도를 확인합니다. 힘줄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MRI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대부분 맞춤 깔창(교정 안창), 아치를 받쳐 주는 신발, 종아리·발 근육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시작합니다. 힘줄 손상이 심하거나 변형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며, 치료 방법은 변형 정도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담당 의사가 판단합니다.
이럴 땐 진료를 받아보세요
-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발 안쪽·발바닥이 아프다
- 성인이 된 뒤 아치가 점점 낮아지는 느낌이 든다
- 한쪽 발만 평발이거나 양쪽 모양이 다르다
- 아이가 걷기 싫어하거나 또래보다 쉽게 지친다
- 발 통증과 함께 무릎·허리까지 불편하다
평발은 통증 유무와 아치가 무너진 정도에 따라 접근이 달라, 발·발목을 전문으로 보는 정형외과에서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남·중원구 단대오거리에서 발 통증·평발로 정형외과를 찾으신다면, 바른마디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 바른마디병원 · 성남 중원구 광명로 330 (금광동, 단대오거리역 인근) · 대표전화 1599-0015
작성·감수: 백승하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 바른마디병원). 발·발목·슬관절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합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종 검토: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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