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3 손목에 생긴 물혹, 결절종 꼭 수술해야 하나요? 손등이나 손목에 콩알처럼 볼록한 혹이 만져지면 ‘혹시 나쁜 건 아닐까’ 덜컥 겁이 납니다. 하지만 손목에 생기는 혹의 대부분은 결절종(물혹)이라는 양성 질환으로, 암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결절종이란?결절종은 관절을 감싸는 막이나 힘줄을 싸고 있는 막에서 관절액(끈끈한 젤리 같은 액체)이 새어 나와 주머니를 이룬 것입니다. 손에 생기는 혹 가운데 가장 흔하며, 손목 등쪽(손등 방향)에 가장 많이 생기고 손바닥쪽이나 손가락에도 나타납니다.어떤 증상이 있나요?말랑하거나 약간 단단하게 만져지는 혹손목을 많이 쓰면 커지고 쉬면 작아지는 크기 변화대개 통증이 없지만, 신경을 누르면 저림·시림이 동반손목 힘이 빠지는 느낌왜 생기고, 누구에게 잘 생기나요?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목의 반복적인 사용.. 2026. 6. 22. 걸을 때 다리가 저려 자꾸 쉬게 된다면? 척추관협착증 신호와 치료법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 속 통로(척추관)가 좁아져 신경을 누르면서,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 자꾸 멈춰 쉬게 되는 질환입니다. 허리를 펴면 아프고 앞으로 숙이거나 앉으면 편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이가 들며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흔하며, 치료 방법은 증상 정도를 보고 의료진과 정합니다. 다만 며칠 사이 새로 한쪽 다리 힘이 빠지면 그날 진료를 받고, 양쪽 다리 힘이 함께 빠지거나 소변 감각이 둔해지거나 회음부(안장 부위) 감각이 떨어지는 등 대소변 신호가 보이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척추관협착증, 무엇인가요?척추 한가운데에는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뼈가 자라고(골극) 인대가 두꺼워지며 디스크가 닳으면, 이 통로가 점점 좁.. 2026. 6. 17. 허리가 아프고 다리까지 저리면? 허리디스크 신호와 치료법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누르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아프고, 한쪽 엉덩이부터 다리 뒤가 당기고 저리면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허리디스크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증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소변 이상·안장 부위 감각 저하·양쪽 다리 힘 빠짐은 즉시 응급실, 새로 생긴 발목 힘 빠짐은 그날 확인이 필요합니다(아래 증상 목록 참고).허리디스크, 무엇인가요?척추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있습니다. 나이·자세·무리한 사용으로 이 디스크가 압력을 받으면, 안쪽의 말랑한 수핵이 바깥으로 삐져나와 옆을 지나는 신경을 누릅니다. .. 2026. 6. 16. 무릎이 시큰거리고 계단 내려갈 때 아프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 신호와 치료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닳아 뼈끼리 마찰하면서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시큰거리고, 무릎이 붓거나 뚝뚝 소리가 나는 것이 대표 신호입니다. 한번 닳은 연골은 되돌릴 수 없어 초기부터 체중관리와 근력운동으로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퇴행성 무릎 관절염, 무엇인가요?무릎 관절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이 감싸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거나 무리한 사용과 체중 부담으로 이 연골이 점점 닳으면, 뼈와 뼈가 직접 마찰하면서 통증과 염증, 변형이 생깁니다. 이것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입니다. 연골은 한번 닳으면 스스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더 닳지 않도록 진행을 늦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이런 증상이 신호입니다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 일어.. 2026. 6. 15. 오십견일까, 회전근개 파열일까? 어깨 통증 구분하는 법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 굳어 남이 들어 올려줘도 안 올라가는 강직이 특징이고, 회전근개 파열은 힘줄이 상해 팔에 힘이 빠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둘은 치료 방향이 달라 정확한 구분이 중요하며, 초음파나 MRI로 확인합니다.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 뭐가 다른가요?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과 유착이 생겨 어깨 자체가 굳어 버리는 질환입니다. 통증과 함께 어깨가 뻣뻣해지는 강직이 핵심입니다. 반면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회전근개)이 닳거나 찢어진 상태로, 통증과 함께 팔에 힘이 빠지는 것이 핵심입니다.구분회전근개 파열오십견(동결견)남이 팔을 올릴 때끝까지 올라감끝까지 안 올라감통증특정 각도(약 60~120도)에서 심해지는 경우가 있음어깨 전체가 굳고 깊은 둔통근력손.. 2026. 6. 15. 족저근막염, 아침 첫발이 아프다면? 원인과 자가 스트레칭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받치는 두꺼운 힘줄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자고 일어나 내딛는 아침 첫발이 가장 아픈 것이 대표 신호입니다. 대부분 수술 없이 스트레칭·신발 교정 같은 보존적 관리로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족저근막염이란 무엇인가요?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가락 쪽으로 부챗살처럼 뻗어 발의 아치를 받치는 두꺼운 섬유 조직입니다. 걷거나 설 때 충격을 흡수하는데, 반복적으로 무리가 가면 미세하게 찢어지고 염증이 생깁니다. 이때 발뒤꿈치 안쪽 바닥이 콕콕 찌르듯 아픈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왜 아침 첫발이 가장 아픈가요?자는 동안에는 발이 움직이지 않아 족저근막이 짧게 수축한 채 굳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디면 굳었던 근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옵니다. 몇 걸음 걸.. 2026. 6. 13.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